2008년 11월 23일
이것저것
1. 그때 나는 검었다

11월 20일. YTN을 생각하는 날이라고 해서 블로그 스킨을 검게 만든 일이 있었다. 물론, 이 행동을 뭐하러 하냐는 이야기도 있었고 실제로 어떤 성과가 나온건 아니었다. 하지만 난 이런 행동들이 결국 기억속에 남아 후에 이 일을 추억하고 동시에 촛불집회와 같이 다시 한번 사람들을 뭉칠 수 있게하는 무언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누군가 자위행위라 말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본디 자위행위라는게 그렇듯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결국 이 두 입장의 차이도 그 정도의 차이겠지.
2. 서플 후기

같이 다녀온 리안 님. 고생하셨습니다.
배송 사고 및 행사 진행으로 고생하신 로미 님과 서플 스텝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하늘색 도장으로 어메리칸 후렌들리를 탐내던 콤돌이 님. 나중에 봅시다.(응?)
개인적으로 서플의 묘미라고 한다면 이전부터 코믹 등의 행사에서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의 동인지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전에 지른 건그레이브도 그랬고 이번에 지른 TMNT도 그랬죠-ㅅ-)v 다만 아쉬운건 컴파일의 뿌요뿌요, 마도물어로 잘 알려진 아루루 & 세죠 커플북이 펑크가 나서 나오지 못했...orz 아쉽지만 이건 다음을 기대해봐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이번 서플의 히어로는 어메리칸후렌들리. 나중에 서플 오실 분들. 이건 꼭 봐야 해요;ㅁ;!!
그러고보니 『만』의 서플 기사는 다 제가 썼...;; '서플 전문 프레스' 칭호를 달아달라능!!(...)
3. 눈먼 자들의 도시

한 줄로 평하자면 "성인용 도덕책 한 권을 읽은 느낌."
제가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우주전쟁'에서 살짝 보여졌던 인간들의 광기(주인공이 모는 차에 달려들어 창문을 맨손으로 뜯어낸다거나 하는 장면) 가 이 영화에선 참으로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사실 우주전쟁의 등급이 18세 미만이 아니었던 탓도 있긴 하겠지만 우주전쟁은 인간과 우주인의 다툼이 주이기 때문에 이 내용을 주로 다룰 수 없었다면 눈먼 자들의 도시는 극도의 패닉에 몰린 사람들이 격리된 장소에서(심지어 국가에서 제대로 관리도 안합니다.) 어떻게 변질되는지를 '끝'까지 그리기 때문에 그야말로 시궁창 중에 시궁창(...)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결말이 심히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부분을 중심으로 보시겠다면 추천하겠지만 '그래서 결국 결말은 어찌 되는가'를 궁금해 하신다면 추천해 드리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11월 20일. YTN을 생각하는 날이라고 해서 블로그 스킨을 검게 만든 일이 있었다. 물론, 이 행동을 뭐하러 하냐는 이야기도 있었고 실제로 어떤 성과가 나온건 아니었다. 하지만 난 이런 행동들이 결국 기억속에 남아 후에 이 일을 추억하고 동시에 촛불집회와 같이 다시 한번 사람들을 뭉칠 수 있게하는 무언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누군가 자위행위라 말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본디 자위행위라는게 그렇듯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결국 이 두 입장의 차이도 그 정도의 차이겠지.
2. 서플 후기

같이 다녀온 리안 님. 고생하셨습니다.
배송 사고 및 행사 진행으로 고생하신 로미 님과 서플 스텝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하늘색 도장으로 어메리칸 후렌들리를 탐내던 콤돌이 님. 나중에 봅시다.(응?)
개인적으로 서플의 묘미라고 한다면 이전부터 코믹 등의 행사에서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의 동인지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전에 지른 건그레이브도 그랬고 이번에 지른 TMNT도 그랬죠-ㅅ-)v 다만 아쉬운건 컴파일의 뿌요뿌요, 마도물어로 잘 알려진 아루루 & 세죠 커플북이 펑크가 나서 나오지 못했...orz 아쉽지만 이건 다음을 기대해봐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이번 서플의 히어로는 어메리칸후렌들리. 나중에 서플 오실 분들. 이건 꼭 봐야 해요;ㅁ;!!
그러고보니 『만』의 서플 기사는 다 제가 썼...;; '서플 전문 프레스' 칭호를 달아달라능!!(...)
3. 눈먼 자들의 도시

한 줄로 평하자면 "성인용 도덕책 한 권을 읽은 느낌."
제가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우주전쟁'에서 살짝 보여졌던 인간들의 광기(주인공이 모는 차에 달려들어 창문을 맨손으로 뜯어낸다거나 하는 장면) 가 이 영화에선 참으로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사실 우주전쟁의 등급이 18세 미만이 아니었던 탓도 있긴 하겠지만 우주전쟁은 인간과 우주인의 다툼이 주이기 때문에 이 내용을 주로 다룰 수 없었다면 눈먼 자들의 도시는 극도의 패닉에 몰린 사람들이 격리된 장소에서(심지어 국가에서 제대로 관리도 안합니다.) 어떻게 변질되는지를 '끝'까지 그리기 때문에 그야말로 시궁창 중에 시궁창(...)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결말이 심히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부분을 중심으로 보시겠다면 추천하겠지만 '그래서 결국 결말은 어찌 되는가'를 궁금해 하신다면 추천해 드리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 by | 2008/11/23 23:42 | 취미 관련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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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좋았는데 전 할 마음이 안생기더군요.
2. 서플 마스터 세종씨(.....?)
2. 마스터라고 하기엔 좀...;;
그러고 보니 정말 서플 전문 프레스라고 달아드려야 할 것 같네요. ^^
3. 정말 시궁창 중의 시궁창이었죠. ㅠㅠ 결론은 역시 도덕책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던 장면(네타라 자세한 건 생략.)에서는 제목은 기억 안 나지만 모파상의 단편이 생각났었답니다.
모파상 이 작가도 참 시궁창을 쓰는 작가라....orz 문제는 이 영화처럼 엔딩이 도덕책이 아니라 정말 시궁창으로 끝나서 좌절이죠. 후우.
기회가 된다면 눈뜬자들의 도시를 읽어보고 싶지만 이것처럼 결론이 도덕책이면 실망하게 될 거 같네요.
3. 음.. 모파상이라.. 한 번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ㅅ'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