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1. 덜덜덜.

오늘 오전엔 별로 느끼질 못했는데 저녁에는 입고 있던 후드 점퍼가 민망해지게 추워졌다.
내일부터는 겨울 잠바를 입어야할 듯.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ㅁ-//


2. 드디어.. 아니, 이제서야..

공지로 올려놓고 별 진전이 없던 기획물 중 부기팝을 완성하고자 마음을 먹고 이번에 나온 부기팝 신작을 지르면서 소울드롭과 부기팝 듀얼까지 함께 질렀다. 애당초 국내 발매를 기준으로 써보려고 하는 만큼 이제 자료는 다 갖춰진 셈. 이사를 끝마친 후 시작해봐야겠다.


3. 요즘엔..

요즘에는 찬휘 님과 대화를 하다보면 망상을 구체화시켜서 '해볼까...?' 싶은 물건들이 묘하게 많이 나오고 있다. 4컷 만화 아이디어에서부터 출판되면 재미있겠다 싶은 책들, 이번에 넌지시 올리신 티셔츠 기획까지. 물론 이 기획들이 실제로 얼마나 구현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니 더 재미있는 것이겠지.


4. 아직도..

그러고보니 아직도 분서 떡밥은 식을 줄 모르나보다. 이제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발전(?)했으니 흔히들 '떡밥 강화'라고 말하는 것처럼 새로운 자극이라도 된걸까? 관련 글이 참 많이도 올라온다. 내 생각은 '돈 아까운데 태우지 말고 팔거나 기증하는게 건설적.' ..뭐 여기서 조금도 변하지는 않고 있다. 물론 자기 돈으로 사봤다면 할 말 없긴 하겠지만서도. 부모 돈으로 사봤는데 저런거면 정말 부모님 앞에서 석고대죄라도 드려야지. 경제도 어려운데.. 

그나저나 개중에 그냥 아무거나 몇개 골라 눌러봐도 거의 고정패널처럼 존재하는 분들이 보이던데.. 그들이 말하는 '도서교 신자'보다는 오히려 그들이 더 어느 교에 속해있는 신자들처럼 보인다. 그 가공할 만한 열정엔 혀를 내두를 지경. 날도 추운데 그 '불타오르는 정의감'으로 춥지도 않을 걸 생각하면 참 부럽다.

아. 그러고보니 곧 구세군도 등장할텐데 태울 책 팔아서 그 돈을 구세군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이건 누가 인증 안하나요?'ㅁ'


5. 엥?

갑자기 판타스틱 폐간설이 왜 나왔던 거지? 분명히 판타스틱은 휴간 관련해서 공지로 12월호를 내겠다고 했고 지속적으로 판타스틱을 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는데...(...) 아무리 전례가 많고 요즘 세상이 어렵다곤 하지만 공지를 믿어야지, 루머를 믿으면 어쩌자고...orz

by T-Bell | 2008/11/17 23:24 | 지나가는 말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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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surada at 2008/11/17 23:46
....뭐 딴건 모르겠고 분서사건이야 지가 지돈이던 부모님 돈이던간에 자기 소유로 넘어왔으면 처분하는 권한은 자기거고...이게 내 느낌이오 하면 이게 자기 느낌인거고...그거에 뭐라 왈가왈부하는거 자체가 좀 웃긴데...그냥 무시하면 장땡 아닌가?
Commented by T-Bell at 2008/11/18 00:47
내 생각에 부모님 돈이면 졸라 아깝다고 생각한거고 분서 외에 팔거나 기증하는게 좋다고 본거지. 아직도 분서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상황이니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느낀 점을 추가로 적은 것 뿐이야. 개인적인 의견은 변함 없으니 이미 예전에 적은걸 재탕한 것일 뿐이고.

특히 분서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더 날뛰는 현 상황에서 몇몇 고정패널들이 보이길래 그 이야기를 추가로 써보고 싶었어.
Commented by 마법고냥이 at 2008/11/18 00:47
1. 아, 정말 내일 출근이 걱정이에요.

4. 이제 '분서'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좀 더 트집을 잡을 수 있을까가 목적이 된 분들이 종종 보이시더군요. 그냥 태울 책 자체를 기증해도 세상은 따뜻해질 텐데요.

5. 불신의 세상이죠. 글 보고 어찌나 씁쓸했는지.
Commented by T-Bell at 2008/11/18 00:48
1.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길...'ㅂ'//

4. 이럴 때 '책 판 돈으로 구세군 인증' 이라도 나와주면 훈훈해질 것 같습니다.

5. 무엇보다 저 공지는 『만』에서 기사화를 했던 부분이란 말이죠...orz
Commented by 알비레오 at 2008/11/18 01:59
1. 이 상황에서 가스 요금 걱정만 하고 있는 건 거의 집에만 있기 때문이지요. orz

4. 이젠 왜 조용하냐, 왜 해당 글에서는 아무말 않고 뒤에서(?) 씨부렁거리냐... 갖고도 시비더군요. 이 상황에서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어쩌라구? -_-a" 뿐이네요.

5. 네트워크에 떠도는 온갖 허위 정보보다 더 황당한 게 근거도 없이 그걸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지요. 그런 게 있다고 해도 어떻게 살려볼 생각은 해보지도 않고 그럴 줄 알았다느니, 올 게 왔다느니...하는 식의 반응에서는 정말 할 말이 없다죠.
Commented by T-Bell at 2008/11/18 19:18
1. .....가스비도 많이 올랐죠?orz

4. 그것은 스토커 본능?! 남자 스토커따위는 사도.(...)

5. 무엇보다 저 공지는 『만』에서...(중략)
Commented by 霧影 at 2008/11/18 17:24
1. 닥치고 깔깔이가 진리인거 모르십니까(으음?)

2. 부기라면 다 모으긴 했는데... 나이트 위치즈였나요, 그 시리즈도 사모을까 고민은 하고 있는데, 그건 너무 붕 뜬 이야기라서(.....)
사실상 이미지네이터로 나이트 위치즈랑 살짝 이어진다- 는 후기도 있던지라 말이죠.-_-;;

4. 그러고 보니 몇달전에 책사던곳 회원카드 포인트 보다 좀 식겁할 일이 있더군요.
1.5% 적립인 것을 만원이 넘게 모은 걸 보고 있자니... 대체 돈을 얼마나 부은걸까- 하는 망상이(쿨럭)
....온라인은 교보이고 오프는 북리브로인데, 오프인 북리브로가 저꼴이면 온라인인 교보는 대체 얼마나 더 부었을까(......)하는 기괴한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문제는 책상 옆에 가득한 책 더미들을 어떻게 정리하지 하면서 중고서적 파는곳 뒤지고 있는건 무엇일지 ㅇ<-<
Commented by T-Bell at 2008/11/18 19:20
1. 저 깔깔이 없음. 놔두고 왔음.(...)

2. 나이트 워치 시리즈는 그야말로 미세하게 이어져있죠. XXX가 XXXX라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4. 벼..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로군요.(...)
포인트라.. 전 한양 마일리지 만원 가까이 모아서 아리아에 쏟아부은 지라...(먼 산)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8/11/18 23:01
남자 스토커 따위는 사도. 그것이 진실.


……더 이상 남자는 싫어요. 흑흑.
Commented by T-Bell at 2008/11/19 07:1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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